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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다시보기 서태지 명견만리 에서 본 진솔함

@@~ 2015. 3. 29. 17:00

요즘 어떤 시사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나요?

전 명견만리가 시작된 이후로 계속 관심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명견만리는 새롭게 신설된 KBS프로그램 제목인데

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출연해서  각종 우리사회의 절박한 미래이슈에 대하여 취재한 내용을 청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루는 '프레젠테이션 쇼'입니다

 

 

'명견만리'의 의미를  아십니까?

明見萬里 (명견만리)

만리 밖의 일을 환하게 살펴서 알고 있다는 뜻으로, '관찰력(), 판단력(), 통찰력 따위가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미래를 통찰할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터라 제목부터 시사하는 바가 큰 이 프로그램에 대해 저 나름대로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거와 같이 명견만리는 한국 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1편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랜드차이나'저자이신 김난도교수님이 중국의 모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약 15년 전쯤에 저도 중국에 대한 얘기를 어설핏 들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미국이 견제할 정도의 대국이 될것이니 그에 알맞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준비할 수 있는건 없어. 라는 생각을 했던듯 싶어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연일 중국의 많은 이슈들이 세계를 들썩이게 하잖아요. 십년 이십년의 시간은 지나고 보면 그리 긴 시간이 아닌듯 합니다. 김난도 명견만리 다시보기를 통해 보시면 급변하는 중국의 스케일을 다시한번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김난도 교수에 이어  서태지, 구글 상무 김현유님의 명견만리가 이어졌지요.

'서태지 명견만리' 방송에서는 '서태지'의 진면목이 공개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서태지가 아무리 문화대통령이라지만(사실 서태지가 핫 할때 그때도 전 그 변두리에 있었고 별로 관심이 없어서 서태지가 왜 문화대통령이라고 그 영향력을 몇십년에 걸쳐 누리는지 잘 모릅니다.) 왜 이런 프로에 나오지? 싶었는데  '공유의 시대'라는  뮤지션 서태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네요.

 

 

서태지 명견만리 다음편으로는 '한국은 일본화되는가?'라는 명견만리 장진감독편이 방영예정이라고 합니다.

 

명견만리는 약 6개월간 방송예정이라고 하는데 다양하고 심층적인 미래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구석구석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다음회가 무척 궁금한 프로그램입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은 명견만리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