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음식 주의점과 제대로 먹는 법
'마음의 감기'로 통하는 병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우울증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되는 병인데요 평소 우울함을느끼는 정도라면 취미생활등으로 가볍게 해결할수 있지만 중증 우울증은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결말을 맺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을 심신이 약한 탓으로 가볍게 치부해 버리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마음의 병이 우울증입니다.
먹을거리나 암, 당뇨병, 갑상선 질환등의 질병뿐만 아니라 식습관이나 생활습과등도 우울증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연구로 밝혀졌지요.
우울증 치료는 단순한 약물요법 뿐 아니라 운동요법 영양요법 심리치료등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식습과 즉 영양요법도 치료의 한방법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울증에 좋은 영양소가 따로 있습니다.
즉 오메가3 지방산, 트립토판, 비타민B군, 아연입니다.따라서 이러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 우울증에 좋은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즉 오메가3 지방산, 트립토판, 비타민B군, 아연이 풍부한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정어리나 고등어 꽁치, 연어, 참치등을 비롯해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메가3지방산을 포함한 불포화지방은 외부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는 약점이 있는데 지방이 산화하면서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성분이 생깁니다. 이때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이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우울증에 좋은 음식은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등의 유제품과 완두콩, 바바나, 닭고기 등입니다.
행복물질이라는 별명이 분츤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기본재료가 트립토판으로 우리뇌에서 세로토닌이 원활이 분비되면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신체에서 이런 작용을 충분히 해주지 못한다면 이러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우울증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세번째 우울증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B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B1, B2, B6, B12, 엽산, 니아신등의 비타민B군이 우울증 극복에 기여함으로써 이러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강낭콩과 완두콩, 양배추, 감자, 바나나, 시금치, 땅콩, 브로콜리, 닭고기, 돼지고기, 우유, 달걀, 생선등을 섭취함은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됩다고 합니다.
네번째 우울증에 좋은 음식은 아연이 풍부한 식품으로써 아연은 뇌의 해마와 대뇌피질에서 항우울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아연섭취가 부족하면 우울증이 올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연은 우울증 해소와 신경성 식욕부진증, 스트레스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연이 풍부한 음식은 굴, 새우, 게등의 어패류와 동물의 간, 쇠고기 등의 육류, 밤과 효두등의 견과류에 풍부합니다.
우울증 환자가 식욕이 너무 없다면 도넛이나 수프, 아이스크림등 열량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 도움이 되며 입맛을 살려줄수 있는 물김치와 동치미 냉잇국등도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당분이 많고 고탄수화물인 식품은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킬수 있기 때문에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거피나 녹차 콜라등의 카페인 음료도 우울증환자에게는 궁합이 맞지 않는 음료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우울증에 좋은 음식은 연잎차와 산초인차를 추천하는데 연에는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산조인또한 같은효과가 잇으므로 보리차 끓이듯 끓여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아로마테라피 요법으로는 양국화, 마졸람, 베르가모트등의 향이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상으로 우울증에 좋은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