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시골에서 집에서 직접 길러서 짠 아주 고급진 참기름과 들기름을 받아왔어요.
어머님 정성도 물씬 느껴지지만 영향학적으로도 시골에서 나는 우리것에 대한 소중함은 살림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거예요.
시골인심답게 커다란 생수병에 담겨진 참기름과 들기름
사실 4인가족이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기도 하고 사용할때마다 냉장고에서 큰통을 꺼내 사용하기도 번거로울 듯 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잠시 고민에 빠졌네요
그래서 참기름보관법에 대해 좀 알아봤어요.
참깨는 우리나라 부엌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조미료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참깨의 사용량도 많지만 참기름도 고소한 향을 내어 음식의 맛을 돋구는 하나의 요소로 빠지지 않는데요 참깨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인도 ·북아메리카 등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등지의 북아메리카에 가서 보면 의외로 참기름도 쉽게 구할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참기름은 참깨를 압착하여 짜내는 식물성 기름이다 보니 참기름보관법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참기름을 짜내는 방법으로는 냉압법과 온압법이 사용되는데 온압법은 참깨를 볶아 압착하는 방법으로 기름을 짜서 빛깔이 진하고 고소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반면 냉압하여 기름을 짜내는 방법은 참기름빛깔이 연하고 향기도 덜합니다.
음식의 마지막 마무리에서 한방울 떨어뜨린 참기름이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하는데요 고소하고 향긋한 참기름은 식물성기름으로써의 참기름 효능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참기름을 고르는 요령과 제대로된 참기름보관법으로 그 맛과 효능을 유지해는 것이 좋은데 좋은 참기름은 밝의 갈색의 황금색을 띄며 진하고 고소한 향이 풍부합니다.
제대로된 참기름보관법은 햇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산폐하기 쉬운 식물성기름의 특성을 참고하여 가급적 용기입구가 작은 병에 넣어 잘 밀봉하여 보관하여야 하며 18~22도 정도의 온도 변화가 없고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참기름병을 보면 갈색 병에 담겨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직사광선을 막기 위해 일부로 색이 있는 병에 담아 놓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많은 양의 참기름을 덜어 사용하신다면 투명한 병보다는 갈색병에 담아 열을 피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참기름보관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름은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참기름보관법이라고 합니다.
모든 식용 기름의 경우 어는점이 높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얼 수도 있으며 냉장고 안의 높은 습기로 인해 참기름의 산패를 높일 수 있답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사용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하며 생기는 심한 온도 변화도 좋지 않고, 온도 변화로 인해 기름병에 물기가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들기름, 참기름의 보관법은 실온에서 보관하여 가급적 6개월 이내에 빨리 먹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와 함께 요리하면 지용성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도욱 효과적인 참기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피부미요에 도움을 주고 혈관을 튼튼히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열량이 높아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는 해가 될수도 있으며 산패하지 않은 좋은 기름을 때 제대로된 참기름 효능을 볼수 있으므로 올바른 참기름보관법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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