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이 시작된듯 합니다.
어제도 친구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는데 오늘 역시 결혼식장에 가야 되네요.
아마도 3월쯤부터 많은 분들의 주말행사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결혼식을 올리면 당연히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던듯 하지만 요즘은 좀더 시간을 두고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시대가 바뀜에 따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변하는 한 부분인듯 합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혼인신고 준비물 을 미리 알아두고 가면 헛걸음 하는 일을 피할수 있을테니 그냥 무작정 신고를 하러 가는 분들은 안계실 거예요.
오늘은 혼인신고 준비물과 혼인신고서 양식다운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혼인신고 준비물을 알려드리기 앞서 혼인신고 하는곳은 시청이나 구청,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합니다. 해당 청에 가면 출생이나 혼인 이혼, 사망등의 가족관계 등록신고하는 코너에서 하면 됩니다.
혼인신고 준비물을 알아보자면
혼인신고서를 준비해 주세요 구청이나 시청에 비치되어 있는 서류인데 혼인신고서에 증인2명의 싸인과 인적사항을 적는 난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준비하셔서 싸인과 인적사항을 적어 가셔야 편하답니다.
구청이나 시청에 방문해서 가지고 올 필요없이 대한민국법원 전자민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출력할수 있으니 직장이나 집에서 출력하여 작성하는 것이 더욱 편하겠지요?
혼인신고서 다운받는 방법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법원사이트에서 양식모음화면을 클릭합니다.
위와같이 시구읍면사무소 제출용 혼인신고서를 클릭해주세요.
국제결혼이 많은 만큼 영어뿐아니라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태국어,캄보디아어등 다양한 언어의 번역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혼인신고서입니다.
그렇게 까다로운 방법은 없지만 작성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뒷면으로 인쇄되는 작성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증인의 인적사항과 싸인만 받아서 시청이나 구청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지요.
증인 두명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혼인신고서에는 혼인을 증명하는 증인 두명의 싸인과 인적사항이 필요해요. 주위 친하신 분이나 지인, 부모님이나 형제분등의 인적사항을 혼인신고서에 적고 싸인을 받아 두시면 서류신고할때 함께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혼인당사자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부부가 될 사람 각각의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리인이 가시는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도 필요하겠죠? 행정업무나 민원업무를 볼때 신분증은 항상 지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혼인신고 준비물 혼인당사자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가 혼인신고 준비물이기는 하지만 구청이나 시청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혼인당사자의 도장이 필요합니다. 혼인신고서 작성시 혼인당자자 각각의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도장뿐 아니라 사인도 가능합니다.
두사람이 한 부부가 되었음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혼인신고서.
오늘은 혼인신고 준비물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시는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