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회피심리가 무엇일까?

 

마케팅에 관련된 글을 읽다가 새롭게 알게된 용어입니다.
사람들의 제품구매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행동경제학중 손실회피심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의미를 파악하자면, 인간심리가 무엇인가를 얻을 때와 잃을 때 느끼는 체감이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즉 무언가를 잃을 대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얻을때보다고 훨씬크다고 하는데요 손실회피심리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실험이 머그잔 실험인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에게 머그잔을 보여주면서 본인이 머그잔을 산다면 얼마에 사고 싶은지 가격을 매겨보라고 한수 머그잔을 공짜로 나눠준후 다시 그 머그잔을 판다면 얼마에 팔기를 희망하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머그잔을 가지고 있지 않을때보다 머그잔이 본인 소유가 되었을때 머그잔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데요  이것은 머그잔을 판다는 것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므로 머그잔 상실에 대한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손실회피심리에 대한 또 다른 실험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만원을 주고 50% 확률의 동전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긴다면 10000원을 더주고 당신이 진다면 주었던 10000원을 뺐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은 10000원에 만족을 하고 만원을 가지고 가던 길을 갔습니다.

 


이 게임을 조금 바꿔서 처음부터 이만원을 주고, 주자마자 다시 만원을 돌려받으며 상대방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이 돈 2만원은 당신것입니다. 하지만 2만원을 가지려면 나랑 동전 게임을 해야 하는데  게임에서 이기면  2만원은 당신것이고 , 진다면 2만원을 모두 잃게 됩니다."라고 
했을 때 이번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에 응했습니다. 

 


사실 이 두가지 게임은  결과적으로 같은 내용을 가지고 게임을 제안하지만  두번째 실험의 경우 돈을 주었다가 다시 뺏음으로써 사람들에게  손해가 나는 듯한  상실감을 주도록 하여 게임에 더 많이 응하게 만든것이지요


이렇듯 마케팅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나의 문구만 달라져도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기회에 싸게 구매하세요' 라는 멘트 보다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더이상 이 물건을 싸게 살 수 없습니다.' 라고 손해가 나는 듯한 멘트가 판매율에 더욱 높이는 방법인 것입니다.
이처럼 손실회피심리를 안다면 마케팅을 함에 있어 좀더 공격적일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위의 사례처럼 손실회피심리에 의해 구매를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니까요.
쇼핑에서 흔히 보는 한정판매 또한 고객의 손실회피심리를 자극하여 구매를 하게하는 기법이지요. 
00명에게만 한정적으로 판매합니다 또는 00일까지만 한정적으로 이가격에 판매합니다 와 같은 글귀들은 지금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것 같은 심리를 자극시켜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게 합니다.

 

 


손실회피심리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직접 판매에 적용할수 있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10월 30일까지만 100세트 한정 판매합니다와 같은 문구로 고객의 판매욕구를 자극한 다음 설혹 정해진 수량을 다 판후에는 
'고객여러분들의 열의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앵콜판매를 어렵게 준비했습니다' 와 같은 방식으로 마켓팅을 준비하라는 문구입니다.
팔 물건은 없지만 시도해 보고 싶은 마케팅 기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의 일선에 계시다면 행동경제학 손실회피심리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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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궁금하던 지인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갑게 안부를 묻고 근황을 물었는데 남편이 하던 장사가 잘 안되서 가게 문을 닫고 그러는 사이 여러 가지 일이 복잡하게 꼬여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몇 달 직장 없이 보내다가 다시 작은 공장에 취직을 해서 그나마 한숨 돌리며 지내고 있다고,,, 원래 허물없이 언니 동생하던 사이라 종종 서로 속내를 털어내며 스트레스를 풀곤 했었는데 각자 하는일이 바빠 연락을 못하겠거니 하며 지내는동안 그런 일이 있었다니 신경을 제대로 못써준듯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신용불량자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 제 주위에서 그런일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신용불량자라는 것이 채무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며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신용카드이용액이나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각종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의 금융거래에 제재를 받게 되는 경우를 신용불량자라고 한답니다.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분할상환으로 갚는 주택자금대출금을 9개월 이상 갚지 못한경우, 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 대금연체, 카드론과 할부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는 경우와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하던지 1년동안 총 3회 이상 체납하는 경우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고 합니다.

 

약속어음, 가계수표, 당좌수표를 부도낸 경우에도 당연히 신용불량자에 등록되구요

 

 

신용불량자가 되면 힘든점은 한번 신용불량자로 기록되면 연체된 금액을 모두 갚아 신용불량정보가 해제된다 하더라도 일정시간 기록이 보존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할부대금, 카드론은 200만원이하, 기타대출등의 연체금액은 1,000만원 이하이면 등록된지 90일 이내에만 모두 갚아 신용불량정보가 해제되면 해제와 동시에 기록이 삭게된다고 하니 여유가 된다면 가급적 90일내에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안되어 신용불량자가 되고 여전히 생활자금이 부족하여 신용불량자 대출가능한곳을 알아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어릴수록 신용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아주 사소한 일들 때문에 신용불량자로 몰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 대출가능한곳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보증이 될만한 직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용직 등의 업으로 급여가 일정치 않은 경우는 승인을 받기가 어렵고 인터넷으로 신용불량자 대출가능한곳을 찾아보면 금리가 법정 최고금리로 책정되어 있긴 하지만 막상 상담을 받고 서류를 쓰려고면 최고 금리보다도 더 높게 해주는 곳이 많은데 불법인줄 알면서도 아쉬우니 그냥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그냥 주위사람을 통해 알게되거나 공공장소에 붙어있는 쪽지로 연락해 돈을 빌리게 되면 먼저 선불로 이자를 제하고 주기도 하는데 그런곳은 신용불량자여부를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려주지만 이자가 무섭습니다.

 

 

실예로 제 주위에서도 보니 백만원에 월 십만원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말이 십만원이지 열달만 사용해도 그 원금을 갚을 만한 금액을 이자로 주는 셈이지만 그때도 역시 원금은 남아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그나마 담보가 있어야 신용불량자 대출가능한곳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불량자 대출가능한곳은 사금융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직장이 있다면 정부지원의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 미소금융등에서 대출대상자가 될수도 있으니 지금 당장 고금리로 대출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빨리 직장을 잡으시고 정부재원을 지원하는 위와같은 정책들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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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티비와 담쌓고 지내다가 오랫만에 다시 티비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홈쇼핑도 보게 되고 드라마 용팔이도 요즘 제 눈길을 잡는 한 프로그램이네요.

그러다 아내가 뿔났다라는 채널A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 볼 때는 재밌겠다.. 라는 느낌이었죠.

 

 

 

사실 결혼 20년차인 주부인 저에게도 새로운 남편이 함께하는 설정은 호기심이 일더라구요. 대리만족이랄까요?

그러니 드라마상 네분의 여자 패널들의 설레임이 이해가 됬습니다.

저 프로그램 주부들한테 인기좀 있겠는걸?

나름 그런 판단을 하면서 봤습니다.

 

 

그냥 이혜정씨가, 박미선씨가, 루미코씨가 말하지 않아도 그 상황이 이해가 됬어요. 여자들이 새로운 남편들앞에서 설레이고 행복해하고 쑥쓰러워하는 자신들의 아내들을 바라보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 때로는 흥분하는, 그리고 썩소짓는 남편들의 표정을 보면서 저분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대한민국 남편들은 다 똑같은가 보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뭏튼 첫회를 그리 봤는데(제가 처음 본 회차를 말하는 거예요. 루미코가 드림맨 노민우씨와 캐리커쳐하는 회차였어요) 오늘 채널을 돌리다 보니 또 하길래 자연스레 채널고정이 되더라구요.

 

이혜정씩가 식탁을 차리며 남편을 부르는 장면도, 함께 식사한후 남편 자신이 먹은 밥그릇을 씽크대에 옮겨주길 바라는 장면도 저희 집과 너무 똑같은 장면이라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드림맨인 김병세씨가 시장에서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햇빛이 뜨거울까봐 양산을 사주고, 함께 콩국수를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어주고, 호수가를 함께 천천히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눌때 이혜정씨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여자는 모두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박미선씨의 바램도 남편과 시선을 마추고 한곳을 바라보고 함께 걷고... 어쩌면 현실적인 일 같지만 그 내면에 포함된 추상적인 의미까지도 여자인, 주부인 제게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노민우씨와 삼청동길을 걷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루미코씨의 모습을 보며 모든 여자들의 마음은 똑같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됬지요.

그곳이 멋진 식당이 아니었어도, 근사한 식당이 아니었어도 루미코씨는 가슴이 뭉클했을 거예요. 

 

 

대부분의 한국주부들이 남편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냥 남자들은 그런가보다 하며 맞추며 살고 있지 않나요?

여자들이 바라는것은 단순한 설겆이와 빨래를 해주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런 가사노동을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육체적인 노동을 더는 것 보다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주부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아내가뿔났다를 보면서 오늘 아침에도 배고파, 커피줘하던 남편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가끔은 그말이 귀찮기도 한것이 사실이지만 아침식사를 만들더라도 함께 분담하고 집앞 바로 코앞이 분리수거하는 곳이지만 함께 가서 분리수거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제 마음을 아내가뿔났다를 보면서 다시한번 보았어요. 아직 20년 밖에 안 산 내가 이런 응어리를 지니고 있는데 더 나이가 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덜컥 겁이 나기도 했구요.

 

글쎄요. 아직까지는 가사분담을 하지 않아서, 아이의 교육문제가 전적으로 제 문제가 되었다고 싸우고 싶지 않아요.

그냥 남편이 스스로 깨닫고 참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그것이 더 쌓이면 큰 문제를 불러올지도 모르니까 미리 대화를 해야겠지만 말이예요.

한국남편들이 더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저희 아들은 그런 남편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혹시라도 지금 순간 가슴이 뜨끔한 남편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돌아봐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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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어떻게 가입하시나요?

 

예전에는 보험설계사분을 통하여 보험가입을 하곤 했었지만 요즘은 설게사분을 통해서 보다는 다이렉트보험을 드시는 분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의 영향력이겠지요.

더위가 다소 가시고 나면 차를 살까 생각중이여서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주위에서 보험을 처음들면 자동차보험료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은지라 문득 제가 보험에 가입하면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서 여러 자동차보험회사 보험료를 조회해 보려구요.

예전에 친구가 메리츠화재에서 근무했었던 기억이 얼핏나서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을 검색했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군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서 메리츠화재 레디카에 비해 평균적으로 12%정도가 저렴하고 주행거리 등록에 따라 16.7%까지 할인이 되고 블랙박스를 설치하면 또 할인된다고 하니 은근 기대가 되더라구요.

우선 전 업무용 차가 아니고 승용차를 살 계획이라서 개인용 보험을 클릭했어요.

연락처와 주소등의 개인 신상정보를 적고 개인실명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나 핸드폰등으로 본인인증을 해야하더라구요.

 

 

새로 구입할 예정이니까 새로구입 혹은 구매예정인 자동차에 체크를 했습니다

 

 

처음 보험을 들어보는 지라 생애최초 자동차보험 가입으로 체크를 했어요. 그랬더니 상담원을 통해야 한다는 메세지가 뜨며 신상정보를 적는 란이 다시 뜹니다.

전 지금 급하게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료가 궁금했던거라 번거롭게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제 전화번호가 많이 노출된건지 모르는 번호로 전화도 많이 걸려오고 받으면 거의 보험이나 이상한 홍보전화 등등 이라서 모르는 번호는 아예 모르쇠로 일관중이거든요.

혹시나 싶어 과거 본인 명의 자동차보험 있음 추가구입 예정으로도 체크해봤는데 그것도 상담을 통하라는 메세지가 뜨고 현재 본인 명의 자동차보험 있음 추가 구입예정으로 설정해도 또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에유...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조회는 원래 이리 까다로운가요?

아님 신차 구입예정이라서 그런걸까요?

좀 짜증스러워서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머야!! 지금 기존 자동차 있는 사람들만 조회 가능한거야? 싶은 생각에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더니 에구머니...

 

아예 첫단계부터 다시 시작되네요ㅠㅠ

자동차다이렉트보험사는 많은데 여기서 진빼기 싫어서 그냥 닫기를 누르고 나왔습니다.

저의 결론은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조회하기는 불편하다 라는 생각과 함께요..

다른 자동차다이렉트보험도 신규일때는 이렇게 불편한건지 몇군데 더 알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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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민법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민법 한과목이 아니라 그냥 민법 한주 수강분량,, 한챕터... 물권법에서...

민법 공부방법 알듯 모를듯

다가오는 듯 하면 멀어지고 먼 듯하면 다가오는 듯합니다.

 

 

시기적으로 지금은 공인중개사 과정 4순환에 접어 들었지요

1월에 수강 시작해서 3번의 강의를 마치고 7~8월은 문제풀이 과정인데 그동안 매일매일 꼬박꼬박 빼놓지 않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머 공시법이나 세법은 2순환때 제대로 강의 못듣고 그냥 넘어간듯 합니다.

하지만 민법!!!

다른분들도 너무 중요하고 어렵다고 하시고 강의해주시는 교수님도 어려우니까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셔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번주강의 물권법 파트를 문제를 푸는데 이건 먼소린지 당최 모르겠는거예요.

 

그래서 11월 12월 기초강의에서 민법 물권법 파트를 듣고 3,4월 강의로 다시한번 듣고 그리고 7,8월 강의로 다시 듣고....3번을 반복했더니 아~~ 스럽게 조금... 정말 아주 조금 이해가 가고 내용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다시 강의 들으며 문제풀이시에 설명해주시는 요점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 끝낸것도 아니고 후반부 강의를 다 못들었는데도 장장 여섯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민법 공부방법은 멀까요?

한 네번(이번주만 한파트를 네번...ㅠㅠ)듣고 나니 드는 생각은 민법은 이해과목입니다.

지금 공인중개사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일월이라면 한강의 한강의 민법 강의를 들을때마다 모르는 용어며 내용들을 스탑버튼 누르며 이해하고 넘어가려 애썼을것 같습니다.

ㄱ리고 다시 암기를 하며 공부 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강의만 열심히 듣는 식으로 민법 공부방법을 택하면 될것 같았습니다.

민법은 말장난이요 국어장난이요 국어능력을 키우기 딱 좋은 과목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잘 이해하고 있으면 생활에 관련된 법이니 재미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럼 당연하지 그렇게 판결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왜?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민법교수님들 말씀이 절대 왜?라는 의문을 갖지 말라고 하시죠.

그냥 법에서 그렇게 하라고 판결 난거니까 시험을 준비하는 우리로써는 있는 그래로 열심히 받아들이는게 최선이다!! 라고요.

물권법의 등기추정력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근저당권의 말소등기는 권리소멸의 추정력을 갖는다 하지만 불법말소가 되면 권리소멸의 추정력은 깨진다...

이게 무슨 말장난같은 시츄에이션입니까?

이해력 좋으신 분들은 바로 이해하실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저당권을 말소 즉 없애는 등기는 당연히 근저당권이 가지는 권리가 없어졌다는걸 알려주죠..그 알게 해 준다는 걸 추정력이라 하는겁니다.

 

 

그럼 그 말소등기가 불법이라서 다시 말소가 되면 그 근저당권은 살아나게 되니까 권리소멸의 추정력, 권리가 없어졌다라는 조건이 사라졌으니 그렇게 추정할수 없겠죠...

생각해보면 아주 아주 당연한 말입니다.

그렇게 쉬운 얘기를 가지고 저런 어려운 말들로 설명하니,,, 참.. 헛웃음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공인중개사 과목들이 저런식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법과 관련된 과목들이 저런식이라는 말이지요.

 

 

그냥 휘리릭 강의를 들을 땐 그냥 저렇게 암기해야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지기능을 누르고 가만히 생각하니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인 겁니다.

학생들이 이해하는 눈빛이 아닌지 강의 하시는 교수님도 답답해 어쩔줄을 모르시구요ㅎㅎㅎ

그렇죠.. 니가 물건을 반품하면 반품영수증을 보면 물건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반품영수증이 없다면 니가 물건을 반품했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머 이런식의 당연한 소리인데...

 

 

그 순간 민법 공부방법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영어로 성경공부를 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 성경책을 읽다보면 이게 무슨 소린지... 잘 이해 안가는 구절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영어로된 성경은 단어 뜻만 알면 그냥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아마도 우리나라 법 조문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법 조문과 설명들을 영어로 읽으면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어이없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민법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꼭 이런 얘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민법 공부방법!!

이해를 먼저하고 암기하라~~

저도 그리하고 있긴 하지만 100여일도 남지 않은 시간동안 잘 해나갈수 있을지 살짝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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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블로그로 돈벌기> 라는 카페에서 이런 글을 보았어요.

 

블로그 한지 4개월만에 이런 글을 올릴수 있게 되서 참 기쁘네요.

지난달에 이미 교육비는 돌려받았는데

이번달에는 그보다 더 큰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2월 마지막 날에 급하게 교육 신청해서...

초기에는 일요일날도 포스팅을 하며 열심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두세번 네이버에서 누락도 당했는데

그러면서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것은

알이즈웰님의 가르침과 다른 회원분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마스터카페에서는 연구원으로 통하시는 악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마스터카페 회원분들께서 본인만 알고 있어도 되는 정보지만

스스럼없이 오픈해주셔서 블로그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되고 싶은것이

솔직한 제 욕심입니다.

10월까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금보다 포스팅률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은

변함없이 가져갈 것입니다.

모두가 계속 승승장구하기를

애드센스를 통하여 국익에 도모하기를 기도합니다.

ps.....

참고로 저 키워드가 먼지도 몰랐던

왕초보였습니다.

교육초반 질문을 하면서도 제대로 질문하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고

제 자신이 좀 멍청하게 생각되서 챙피하단 생각이 들만큼요^^:::』

블로그 수익 1000달러 공개 글

 

부럽네요...

나도 교육을 좀 받아볼꺄???

아침부터 이런 저런 생각이 분주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저 카페 주인장님도 수익글 올리는 거 보니 뜨~아 스럽던데...

비법이 있긴 있나봐요..

애드센스 수익이 많아지면 그만큼 국가의 이익에 도모하는 길이니...

달러를 벌어오니까요..

저도 이번달 외화통장에 달러를 받긴 했는데 소소한 금액이라서...

환율 좋을 때 환전하려고 일부러 외화통장으로 연결해 두었었요.

구글아시아 라고 통장에 표기되서 입금되더라구요.

암튼 더 많은 달러로 국가의 이익을 앞장서는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네이버 도와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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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 이슈 키워드네요.

분자요리가 뭐길래??

궁금해서 분자요리도 찾아보고..

정확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과학기술을 응용한 요리법인듯 해요.

사건의 발단은 강레오쉐프가 어떤 인터뷰에서 한 발언때문인데요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라고 말해 누리꾼들이 이 발언들이 최현석 셰프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하고 여론이 거세진거네요.

 

강레오쉐프는 해외에서 공부한 해외파고 최현석쉐프는 순수 국내파라는 군요.

 

 

요즘 모든게 인기몰이라...

일반인들이 한방에 뜨는걸 보면(물론 그들만의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요. 몸매면 몸매, 요리면 요리, 화술이면 화술....) 부럽기도 하고 배아프기도 하고 좀 그렇더라구요..ㅎㅎ  

 

어머니가 태몽을 잘 꾸신게야 라며 쓴웃음을 짓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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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 일주일의 절반이 지날뿐인데

오늘따라

왜이리 지치는건지...

 

몸도 마음도....

 

 
걱정이 내 코 석자만큼 늘어나고...

 

그냥 내마음을 위로코자 시 하나를 읽어본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 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그래 이제 꽃 필 차례니까

곧 봄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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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시겠지만

애드센스를 시작하고 나면

하루 하루 그 수익 변하는 것이 신기합니다.

 

 

편하게 보려고 핸드폰에 애드센스 어플을 깔았어요.

시간날때마다

애드센스 어플 열고 들어가서

애드센스 수익보기

자다가도 한번씩 보기..

아마 공감하실거예요.

 

그런데 핸드폰을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위젯이라는 기능이 보이네요..

이거 머지?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뜨아~~ 애드센스 수익이 어플을 열지 않아도 화면에 보여요

 

 

이렇게요...

위에 핸드폰 창에 삼단의 사각형 보이시죠?

오늘현재까지, 어제, 이번달 애드센스 수익...

시간 날때 마다 애드센스 어플 열고

그 어플이 열릴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거였어요ㅠㅠ

 

역시 사람은 배우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젯이란 무엇인가?

네이버에서 위젯에 대해 찾아봤어요.

핸드폰만지면서 또는 블로그 하면서 위젯에 대해 '간략한 정보 띄워주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좀더 정확한 명칭이 궁금해서요..

 

[날씨·계산기·시계와 같은 유용한 기능과 각종 정보(콘텐츠)를 담고 있는 작은 크기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가기(단축) 아이콘 형태로 만들어 PC 또는 모바일(휴대폰)이나 블로그·카페·개인 홈페이지 등으로 퍼가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게 만듦으로써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도 이를 클릭만 하면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일종의 모음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 위하여 여러 웹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PC 또는 웹에서 독립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네이버 정의가 나와있는데요.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도 클리만(???) 하면 바로 이용할수 있다고 했지만 핸드폰 위젯은 위치만 저장하면 화면 열때마다 바로 보입니다.

블로그에 위젯도 설치만 하면 자동으로 보이지 않나요?

 

아뭏튼 컴퓨터 너~~!!

너무 똑똑해...

기술의 발전이 너무 감탄스럽습니다.

 

핸드폰에서 애드센스 수익 위젯 설정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애드센스 어플을 깔았다면

핸드폰 바당화면 설정하는 버튼을 누르면

 

 

배경화면, 위젯, 홈화면설정 이라는 표시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전 삼성 갤럭시노트3 예요.

삼성핸드폰은 다 비슷비슷하겠죠?

위젯표시를 터치해 주세요

 

그런 이렇게 각 프로그램들의 위젯이 띄고요.

위젯 클릭했는데 구글 애드센스 위젯이 안보인다면

화면을 옆으로 밀면서 찾아보시면 되겠죠?

구글 애드센스 어플이 안 깔려 있다면 당연히 안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위젯을 꾸~~욱 길게 눌러주세요.

그런다음 원하는 바탕화면에 옮겨 주면 된답니다

바탕화면에 자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표시가 안되요.

각 위젯 위에 4×3, 2×1, 4×1 이런 숫자들 보이시죠?

위젯이 차지하는 공간을 말하는 거예요.

 

다른 분들 다 아는건데 혼자 이리 신나있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핸드폰 위젯 설정으로 신나는 하루 고고씽~~

모두 쒼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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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돌아다니는

운동자극영상

 

말이 필요없는듯요

처음 저 영상을 봤을땐 우와~~

였는데 보면 볼수록

이분의 정체가 궁금해집니다

직업적으로 운동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도

어떻게 하면 저렇게 운동을 열심히

할수있을까/?

 

두발로 허공을 가르는 모습은

정말 하루이틀 운동을 한것이 아님을 알수 있어요

공중에서의 모든 행동이

너무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저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 온몸의 근육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있지 않을까요?

 

운동하다가 힘드시거나

운동하기 싫으실때

이영상 보면서

인간이 이렇게 까지

가능하구나하고

운동동기부여 받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운동자극 확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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