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쩌다 한번씩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불타는 청춘이다...

처음에는 나이 지긋한 중년연예인들 출연에 그다지 시선이 가지 안았는데 한두번 보다보니 함께 늙어가는 처지라 그런지 꽤 재밌게 봐진다.

여러출연자들 중에서도 러브라인을 그려가는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매회 새롭게 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부시청자들은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결혼해라~라고 이야기할 정도니 남들 눈에도 제법 잘어울리는 커플로 보이나보다.

지난회에서는 둘을 일컬어 치와와커플이라고 했던가? 암튼 얼핏 그런 단어가 들렸었는데 생각해보니 김국진도 강수지도 치와와와 꽤 닮은 듯 하다..

이름궁합을 따지는 모습을 보며 문들 어렸을때 연예인들과 또는 좋아하는 애와 이름궁합을 따져보던 추억이 떠올랐다.

방법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불타는 청춘에서 김성국이 하는 방법이랑은 다른것 같았는데...

족구를 하며 열심히 공을 주무르는 김국진 모습을 보니 약골처럼 보이지만 꽤 운동을 잘 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니 나도 한번도 족구를 해본적이 없네^^;;;

아마도 족구를 하면 발따로 공따로,,, 개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느 프로그램에서인가 김국진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강수지를 뽑았다는데,,,, 이기사도 잘 읽어야지 그냥 다짜고짜 김국진이 결혼할 여자로 강수지를 뽑은것은 아니고 박나래와 장도연 둘중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뽑으라는 소리에 강수지라고 대답했다고 하니 웃음을 주기 위한 방법이었으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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