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5년이 11개월 하고 6일이 지나갔다.

몇일만 있으면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16년을 맞이하겠지

그렇게 난 또 한살을 먹으며 배우자와의 또한해를 쌓으며 한살 더많아진 아들을 두겠지

이렇게 여유로울수록,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가라한 속담을 잊지 말아야겠다.

 

 

너란 놈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몇자 안되는 글밥으로 상단을 치는 걸 보니 제법 네가 영글었다는 생각이 든다.

큰녀석이 저렇게 제 갈길을 못찾고 휘이휘이 돌기만 하는걸 보며 이럴수록 방심은 금물이라는거 다시한번 새겨보자.

내가 지금 제일 믿고 있는 것은 그 어떤 일도 아닌 너희들이라는 걸...

너희들도 알겠지.

내가 매일매일 공을 들여 쓰다듬고 보듬다 보면 너희가 효자가 되리라는걸 난 의심치 않는다.

다만 그 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하고...또 기도한다

다른이들보다는 좀더 특출났으면 좋겠구나.

빌게이츠는 어쩌다 그리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마크주크버그는?

뇌섹남과 뇌섹녀가 대세인 요즘인데 그냥 부럽기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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