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요금표 전세계 정리

가족중에 해외에서 살고 계시거나 유학중인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적어도 일년에 한두번은 우체국 국제 택배를 이용하고 계실거예요.

 

 

우체국에는 배로 택배를 붙이는 시스템도 있지만 배로 보내다 보니 배송기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저도 미국에 지인들이 살고 있어 가끔 선물보내는 일이 있는데

배 출발기간과 잘 맞을때는 한 열흘만에 도착하기도 하지만 오래 걸릴때는 무려 한달 반정도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한 서류라던지 음식 종류 또는 기한에 맞춰야 할때는 우체국 EMS 를 이용한답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문자서비스를 해주므로 언제 인천공항에서 떠나는지 언제 도착국에 도착하는지 문자로 알려주니 답답하지 않아서 좋구요.

기간도 미국같은 경우 일주일이면 도착하는것 같아요.

좋은 서비스 대신 그 댓가는 좀 세지만요~~

EMS 요금표를 보며 얼마정도 인지 함께 알아볼께요.

 

 

각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1지역은 대만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안마 몽골 등의 아시아 지역이고

2지역은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인등의 국가들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미국은 특정5지역에 들어가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중량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요. 특정 5지역은 편지봉투에 서류 한두장만 보내도 0.5g 정도가 되더라구요.

 

 

 

 

 한 박스에 30kg까지 보낼수 있는데요 특정5지역은 30kg 일때 290,500원이네요...

 미역이나 김 오징어 같은 건어물 조금만 사다 대충 짐작이 가시죠? 보통 오징어 한축에 5kg 정도 하잖아요.. 달랑 하나만 보낼수 없으니까 서너축하고 멸치도 좀 사고 그럼 왠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큰듯한 느낌이 들고 그래요...아이쿠야 유럽쪽 나라인 4지역은 더 비싸내요...

 

아.. 무게가 오버되면 세분해서 담아야 하니까 적당히 무게 재서 분류해서 우체국에 가시면 좀더 빨리 일처리 하실수 있으실꺼예요. 가격도 대략 생각해서 가시구요...

지금까지 EMS 요금표 전세계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