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별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늘어나는 메르스 전염 상황을 보고 있자니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단순히 기침이나 열이 난다는 얘기만 들어도 괜시리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두어야 할 듯 싶어 본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아직까지 백신과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당국에서도 국민들도 걱정을 하는 것인데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메르스바이러스(MERS)란?


정확한 명칭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입니다.
중동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중동호흡기중후군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 되고 중동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주요한 증상으로는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가 38˚C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점이 사스와 유사하지만 급성 신부전증과 폐렴을 동반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40%에 이른다고 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 지역을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감염 이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관리센터에서 공지한 메르스감염예방 수칙을 올립니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 】



1.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비누와 물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습니다.

 



2.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낙타와의 접촉(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피하시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raw-camel milk) 섭취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 소매 위쪽으로 가리시면 됩니다.

4.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5.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쓰시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6. 중동지역 여행을 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거주지역 보건소에 신고를 하시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질병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아직까지 우리가 할수 있는 방법은 열심히 손씻기 방법 밖에 없는지라 
더욱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과 정보 공유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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